도덕, 윤리의식 없다고 자랑하는 세상이 싫다

걍 ㅅㅂ '이게 어떻게 사람이 잘 살아보자고 만들어 놓은 세상이지?' 싶기만 한 게, 요즘 한국 꼬라지 같음.....

정확히 사회과학 이론상 하지 말아야 하는 짓만 골라서 하고 있음.

자본론은 흔히 '보이지 않는 손' 원툴로만 여겨지지만 사실은 도덕감정론이란 명저도 함께 쓴 애덤 스미스가 살아있으면 가장 ㅈ같이 여길 나라가 여길 거임, 아마

정신을 배제하고 철저히 유물론에 근거한 게 공산주의고, 그래서 이들은 우파들 시각으로는 도덕도 윤리도 없으며, 자본주의를 다룬 우파적인 저서로 여겨지는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는 인간의 윤리로부터 발전한 자본주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한국 꼬라지 보면 이게 완전히 정반대임.

우파는 돈 얘기 밖에 안 하고, 사회가 쌓아놓은 무형의 자산인 정신적/정서적인 건 주적 취급 하기 바빠

이론상 해야 할 게 명확해야 할 좌파는 뭐 하자는 건지도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