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이준석 떡밥 정리하면 이거 맞음?

1. 김영선이 친한계한테 컷오프 되는 바람에 당초 김건희가 약속했던 공천이 불발 (김건희는 지역구 옮겨보세요 하고 조언한걸 지가 혼자 약속으로 오해한 걸 수도)

2. 개빡친 김영선 6선하고 싶어서 텔레그램 캡쳐본 개혁신당 측에 들고 감

3. 김영선은 본인이 김건희 폭로하는 대신 개혁신당 비례 1번 요구

4. 그러나 캡쳐본을 본 이준석은 김건희가 '특정 지역구로 가면 공천해주겠다'가 아닌 '특정 지역구로 가면 좋지 않겠나' 정도의 조언이라고 봄

5. 증거도 별로고 사람도 별로라고 판단한 개혁신당은 의원 1명이 더 들어오면 의원 5명 조건 만족으로 26억의 선거보조금을 얻을 수 있었음에도 거절

6. 거절 당한 김영선은 김종인 집 앞까지 찾아와 비례 3번으로 단가 낮춰서 협상 시도했으나 김종인이 다시금 거절, 김종인 아내까지 귀찮게 했으나 실패

이재명 한동훈 지지자들이 이준석 비난하는 논지는

> 만난 곳이 사찰이다. 이거 좀 짜치는거 아니냐 

> 김건희가 공천에 개입했다는 사실을 안 이준석이 김영선과의 협상에 응하는 대신 그 약점으로 김건희와 ㅅㅅㄴ혐의 딜 친거 아니냐 (ㅋㅋㅅㅂ 쓰면서도 개웃기네)

이거 두개인거 아님요?

근데 사찰은 그냥 지들도 이걸로는 택도 없는거 알면서 걍 긁는거고

김건희 딜 음모론은 그냥 정신병이잖아

그냥 전형적인 가발견 찢갈이 근들갑이고 일주일도 안 지나서 없어질 떡밥이잖음 ㅋㅋ 개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