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개월 우크라이나 전황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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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따라가서 꼬리글 읽으면 풀버전 읽을 수 있음
요약하면
결국 러시아는 지난해 우크라이나의 반격 작전 실패 이후, 미국의 예산안 갈등정국과 우크라이나의 동원 실패 등의 이슈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채로
상당한 장비와 작전역량을 낭비해버리며 대공세에 실패했다는 평가.
(바흐무트와 아브디우카를 점령하였으나 이를 이용해 우크라이나의 방어선을 전면적으로 붕괴시키는 데에는 실패함)
그와중에 하이브리드전 등 다양한 시도를 하며 서방 지원국들의 의지를 꺾고자 했으나 오히려 그런 시도를 할 때마다 장비는 더 들어가고 이젠 교전수칙마저 해제됨
러시아로서도 전쟁수행을 위해 인적자원 징발을 계속할순 있겠으나 우크라이나의 자원이 한정적인만큼 러시아의 자원도 한계에 몰리는 상황이 올 것이고 그걸 막을만큼의 수준이 되질 못할거란 전망
어디 하꼬스러운 인간은 아니고 나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똥별도 달아보고 군사전략 싱크탱크 관련 일을 하는 분의 포스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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