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표 선생이 어떤 사람이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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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열사 사망 후 처음으로 장례식장에 찾아간 대학생 중에 한 명이기도 함.
전태일 열사가 한자로 구성된 근로기준법 해설서를 해석하느라 하루종일 애를 먹었는데 그때 대학생 친구라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어머니한테 이야기했었는데 이 말이 이소선 여사께서 평생의 한으로 남았음.
그래서 장례식장에 찾아갔을 당시 전태일 열사 모친 이소선 여사가 "우리 태일이가 그토록 대학생 친구를 원했었는데 죽고 나서야 나타나느냐”고 한탄했다 함.
이 말을 들은 후 장기표는 노동운동으로 뛰어들었음. 그리고 김문수와 맞먹는 대한민국 1세대 노동운동가가 됨.
여기서는 재야정치인 장기표로 유명하지만 원래는 김문수에 맞먹는 레전드급 노동운동가였음. 그래서 이소선 여사가 소천하기 직전까지도 연락했던 사람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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