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프에서 쟈파 판별할때 던지는 트랩

술자리 하다 경제이야기 나오면 결국 정치로 슬며시 묘하게 넘어가는 타이밍이 있음

그때 내가 던짐

Q `근데 박정희가 우리나라 경제도움 되게 한건 맞아요?`

A `글쎄요 그렇다고는 하던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그시절에는 누가해도 그정도는 하지 않았을까요?`

-> 판별완료

Q `이승만도 초대대통령 역할 뭘 한게 있나 모르겠어요~`

A `런승만이요? 그러니까요 김구 선생님이 하셨어야 하는데 주절주절

-> 쐐기확정

여기서 북한 이야기 까지 넘어가면 1000% 우리가 북한한테 잘못하고 있다할거 뻔함 ㅋㅋㅋ

차마 이거 까지 포커페이스로 들어주기엔 나도 역량 부족 울화 치밀어 오르는거 티나서 

북한 이야기 까지는 안감 ㅋㅋ

여기서 분탕칠려고 김대중이 북한한테 뭘 잘못한게 있냐 문재인이 평화위해 노력한거 아니냐

이런글을 현실 현생에서 바로 앞에 앉은 사람이 진지하게 진심된 표정으로 한다고 생각해보셈

진짜 이게 표정관리가 가장 어렵다는..

판별완료되면 오히려 그담 멀쩡하게 볼때 부터는 정치 이야기 일절 안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