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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에 '한국어 실력자가 있다...엄지성과 '절친' 케미 "내게 한국어로 '친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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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스 스카우팅사진=스완지 시티

[포포투=한유철]

스완지 시티의 조쉬 키는 한국어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다. 이에 엄지성과 빠르게 우정을 쌓았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스완지의 수비수인 키는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 이 덕분에 새로운 팀 동료인 엄지성과 빠르게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키는 "한국어를 조금 말할 수 있다. 지성이 나를 비웃을 만큼 할 수 있다. 나는 몇 년 전 한국에 갔었는데, 내가 가본 곳과는 완전히 다른 경험이었다. 정말 즐거웠다. 이에 한국어를 조금 더 배우려고 노력했다. 이후 지성이 왔고, 나는 한국어를 더 말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경기장에서 하는 건 쉽지 않다. 지금 뭐라고 말해야 할 지 모르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어 덕분에 키는 엄지성과 더욱 돈독해질 수 있었다. 키는 "나는 그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는 내게 몇 가지 질문을 하고 내가 한국어로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내 입장에선 두 가지 장점을 모두 누리는 셈이다.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친구라는 단어가 한국어로 '친구'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나를 볼 때마다 한국어로 '친구'라고 말한다"라고 밝혔다.

엄지성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스완지의 유니폼을 입었다. 광주 FC의 에이스로 활약한 그는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며 여름 이적시장 때 여러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았고 스완지를 최종 행선지로 택했다.

엄지성은 이적 후, 구단과의 공식 인터뷰를 통해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스완지에 무엇을 가져다 줄 수 있냐는 질문에 "팀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은 뭐가 됐든 희생할 것이다. 그렇게 하다 보면, 팀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이후 엄지성은 빠르게 팀에 적응했다. 미들즈브러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서며 데뷔전을 치른 그는 질링엄과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1라운드에서 1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에도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직 리그에선 공격 포인트를 적립하지 못했지만 5경기에서 모두 선발로 나서고 있다.

사진=BBC사진=X(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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