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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현장메모] "장하다 대한의 건아!"...황선홍호 합류→충격 탈락, 돌아온 이강희 향한 경남 팬들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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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풋볼 신동훈 기자사진=대한축구협회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수원)] 아쉬운 탈락에 비판이 쏟아졌지만 경남FC 팬들은 이강희를 "장하다 대한의 건아"라고 하며 응원했다.

경남은 28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9라운드에서 맞대결을 치르는 중이다. 경남은 승점 8(2승 2무 3패)로 9위에 올라있다.

사전 기자회견에서 이강희 관련 질문이 나왔다. 이강희는 2001년생 미드필더로 수원 삼성 출신이며 부산 아파크, 경남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2023년부터 경남에서 활약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을 두루 소화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들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합류해 카타르에서 열리는 U-23 아시안컵에 차출됐다.

파리 올림픽 본선 티켓이 걸린 대회였다. 3위부터 1위까지는 본선 티켓이 주어지고 4위는 기니와 플레이오프를 치르는데 황선홍호는 8강에 머물렀다.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에 패했다. 이강희는 센터백과 미드필더를 오갔고 3차전 한일전에선 징계로 빠진 변준수 대신 주장 완장을 차고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인도네시아전에도 나섰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사진=대한축구협회

탈락 이후 황선홍호에 대한 엄청난 비판이 쏠렸다. 40년 만에 올림픽 진출 실패였기에 더 비판이 이어졌다. 이강희도 고개를 숙이고 입국했다. 박동혁 감독은 "이강희가 먼저 전화했다. 장난으로 "경기 준비해라"라고 했다. 농담을 하면서 더 편안하게 쉬기를 바랬다. 선수들에게 그런 경험이 쌓이면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본다. 나 역시도 그런 경험이 있었다. 아픔이 있어야 더 좋은 선수가 된다. 이강희도 자기도 많이 느꼈다고 하더라. 이강희를 비롯한 선수들을 보면 준비를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느꼈는데 이렇게 결과가 나와 아쉽다"고 말했다.

경남 팬들도 이강희를 향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원정석에 "장하다 대한의 건아 이강희!"라고 적힌 걸개를 내걸면서 응원을 보냈다. 이강희가 수원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지만 응원을 하는 마음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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