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LS 7월 31일 09:00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 토론토 FC

◈뉴잉글랜드 (동부리그 10위 / 무무패패무)

최근 흐름은 좋지 않다. 앞선 리그 5경기에서 3무 2패로 승리가 없는 상태. 특히나 최근 홈 5경기에서도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는 등 전체적으로 승점을 따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순위도 동부리그 10위까지 추락했습니다.실점이 매우 잦아진 것이 하락세의 원인. 홈 5경기 연속 실점을 허용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에 멀티 실점도 두 번이나 허용했습니다. 워낙 공격적인 기조로 수비라인 자체가 높은 편인데 반해, ‘좌-우 풀백’과 3선 자원들이 역습을 저지하는 능력이 매우 떨어지는 것이 문제점. 여기에 위험 지역에서의 무리한 파울로 카드를 받을 뿐더러 세트피스 찬스도 허용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토론토가 ‘좌-우 측면’에 매우 뛰어난 전력들을 영입했으므로 이번 일정에서 뉴잉글랜드의 뒷공간은 더더욱 이슈가 발생할 예정. 실점 가능성이 매우 높겠습니다.

◈토론토 (동부리그 13위 / 무패패승무)

최근 페이스는 좋지 않았으나 이전 리그 경기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뛰던 인시녜(FW)와 베르나르데스키(FW)가 선발 데뷔전을 치르며 대승을 거뒀고, 분위기 전환도 성공했습니다. 특히나, 인시녜는 도움을, 베르나르데스키는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홈에서는 나름대로 점유율도 높여가며 경기를 주도하는 스타일. 특히나, 언급한대로 ‘좌-우 측면’에 매우 좋은 능력치를 보유한 전력들이 합류했으므로, 측면을 활용한 공격까지 가능한 상태. 여기에 밥 브래들리 감독의 아들이자 ‘주력 중원’ 마이클 브래들리(MF, 이전 리그 경기 2골)는 이전 리그 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터뜨리는 등 최근 폼이 올라와 있습니다. 이번 일정에서도 마냥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코멘트

뉴잉글랜드가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오버(2.5 기준)가 나온 점, 토론토도 공격력이 급격하게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오버(2.5 기준)의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토론토는 이전 리그경기에서 인시녜(FW)와 베르나르데스키(FW)가 데뷔전을 치르며 4-0 대승을 거뒀다. 특히나, 두 선수는 공격포인트까지 기록하며 팀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 놓았다. 뉴잉글랜드도 최근 홈에서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측면 뒷공간이 자주 열리는 중. 이번 일정에서도 측면 뒷공간을 틀어막지 못하고 패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토론토 승

[[핸디]] : +1.0 토론토 승

[[U/O]] : 3.5 오버 ▲